바톤 문답 - BL적 답변 성우 버닝 라이프

다음 문답은 아이유키 언니의 블로그(http://aitezuka.blog.me/30127014216)에서 바톤 받은 것 입니다.


※ 일단 읽기 전 주의 : 아래 문답은 철저하게 BL적 망상으로 점철된 쒼나는 문답입니다~ 방문하시는 분만 방문하는 조용한 블로그라 만일의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지만 혹시나 해서 씁니디만, 본인이 BL의 의미를 모른다거나, BL내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면 지체없이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전제조건 = 지금 생각나는 애정캐(모든애니, 소설, 만화 통틀어서) 열명을 써주시고 11번에는 자신이 알고 있는 댄스가요를 하나 적어주세요.

1. 파이널 판타지7의 클라우드
- 일단 PS게임 시절의 클라우드는 머리 속에서 지웁니다. 레드 썬!
- 사쿠라이씨가 목소리 담당하기 전부터 사랑하던 캐릭터라 다른 캐릭터들 보다 좀 더 각별함. 순수하게 캐릭터로써 너무너무 좋아하는 인물.

2. 오늘부터 마왕의 시부야 유리
- 순수하고 정의감 강한 우리 마왕님 ♡
- 마왕 각성 모드도 ㅎㅇㅎㅇ ♡

3. 오늘부터 마왕의 무라타
- 완전 취향직격 캐릭터. 넵! 제가 이런 복흑에 2인자 참모 캐릭터를 좀 많이 사랑합니다 ////////

 4. 모노노케의 약장수
- 섹쉬한 우리 약장수 오라버니~ 비록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있긴 하지만;; 그게 뭔 상관이래요 ㅠㅠb

5. 순정 로맨티카의 타카하시 미사키
- 순진하고 귀여운 미사키~ 너무 귀여워서 우사미가 그렇게 계속 놀려먹는 것도 이해가 간다니까요 ㅠㅠ

6. 적의 신문 카즈라가와 케이
- 적의 신문 읽으면서 처음엔 렌죠 히비키 쪽에 더 많이 감정이입을 했었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케이에게 감정이 이입되고 그래서 더 사랑스러워지고 그만큼 읽으면서 힘들었고 ㅠㅠㅠ
- 하여튼 나에게는 각별한 캐릭터. 책 속의 인물이지만 진짜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행복하길 바라는 캐릭터임.


7. Landreaall의 DX
- 랜드리올이란 작품 자체가 한국에선 마이너라;;;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지만 하여튼 무지 사랑하는 캐릭터. 이 누나는 네가 무사히 왕이 되기를 손모아 기도하고 있단다 ㅠㅠ

8. 프린세스 츄츄의 파키아
- 뭐니뭐니해도 애니의 캐릭터 하나 때문에 클래식 앨범을 당장 지르는 선례를 남긴 최고의 캐릭터. 아직도 난 코리올란 서곡을 들으면 가슴이 막 뛴다 ^^

9. Dolls의 미코시바 쇼타
- 너무 사랑하는 미코시바 대장님. 부디 행복해지길 바라지만 Dolls의 세계관 자체가 엄청 살벌한데다 작가분들이 이미 전적이 있으신지라 ㅜㅜ 흑흑, 다른 건 바라지 않을테니까 우리 대장님 제발 좀 행복하게 끝내주세요 ㅠㅠㅠ

10. Dolls의 토도 우사키
- 대장님을 사랑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절대영역. 우사키는 귀엽습니다. 왜냐면 우사키니까요! (※주의 : 의미불명)

11. 아이유 - 너와 나



1. 문답을 시작하겠습니다. 1번과 10번이 결혼한다고 합니다. 당신의 심정은?

클라우드랑 우사키가 결혼을 한다굽쇼? 과묵한 클라우드랑 과묵하다 못해 감정결핍인 우사키가 결혼을 한다굽쇼?? orz
아무리 생각해도 평범한 가정은 아닐 것 같지만 그래도 두 캐릭터 모두 뭔가 즉흥적으로 생각해서 일을 저지를 녀석들은 아니므로 실제 결혼발표를 했다고 하면 진짜 머리터지게 생각해서 내린 결론일테니까요...... 마구마구 두 사람을 축복해주고 신혼선물로 '대화의 기술' 뭐 이런 책이라도 선물해 주지 않을까 싶어요 ^^


 

2. 어느날 2번이 당신의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했습니다. 2번의 담당과목과 당신의 심정은?


유리가 담임선생님으로 부임!!!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선생님이 학교로 부임한다면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곳이라고 확언할 수 있어요!!
유리라면 체육선생님? 아니면 도덕 선생님 정도? 평소 행적을 생각하면 체육선생님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으니까 이럴 땐 부끄러워하지 않고 제가 몸치 중에 몸치인 걸 내세워서 계속 야구 가르쳐달라고 따라다닐 것 같아요. 안되면 유리 선생님이 만든 야구부에 매니져자리라도 들이밀어 보던지(평소 제 캐릭터가 아닌 건 알지만 유리라면 수치심이고 뭐고 잊고 들이대고 봅니다. 유리는 날 비웃지 않을거에요!! ㅠ.ㅠ)



3. 5번과 9번이 술을 마시면서 서로 세상을 깝니다. 대화의 내용은?


미사키랑 미코시바 대장님이 서로 술을 마시면서 세상을 깐다면ㅋㅋ 일단 미사키가 먼저 술에 취해서 횡설수설하면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사실은 공 우사미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으면 미코시바가 재미있어하면서 미사키를 살살 부추겨서 들을 내용 안 들을 내용 다 듣고 약도 좀 올리다가 마지막엔 미사키를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마무리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대장님은 술마시면서 세상을 막 깔 스타일도 아니고, 또 상대방 이야기를 들었으면 어느 정도는 진지하게 반응해줄 것 같거든요. 사랑하는 우리 대장님 은 그러실 것 같다는ㅋㅋ



4. 3번이 길가던 8번의 뒷통수를 세게 때리고 튀었습니다.

무라타가 길가던 파키아의 뒷통수를 세게 때리고 튀었...ㅋㅋㅋㅋ 순간 상상하고 미친듯이 웃고 말았습니다.
무라타라면 길가던 사람의 뒷통수를 때리기로 마음먹은 그 시점에서 이미 '잡히지 않을 계책'과 '혹시 잡히면 둘러댈 궤변'을 바리에이션 풍부하게 준비해놓고 있을 것이 분명한데 우리 파키아는 뒷통수 맞은 시점에서 이미 이성을 잃고 '누구야!! 버럭!!' 이러고 있을 거기 때문에ㅋㅋ 이미 게임이 안될 것 같아요. 혹시나 파키아가 무라타를 잡았더라도 무라타의 이상한 궤변에 휘말려서 머리를 쥐어뜯고 있을 듯 ^^



5. 당신이 어느 슈퍼마켓에 갔는데 그 슈퍼마켓의 사장은 5번이고 6번은 알바생입니다.


미사키가 사장이고 케이가 알바생. 아니, 그 슈퍼마켓 어디에요! 전국 어디에 있든 제가 달려가서 호갱님이 되어드리겠습니.....;;; 워워~ 이게 아니고;;;

미사키가 사장님이라면 알바생이 어떻게 일하는지 죽어라고 신경쓰면서도, 억지로 신경 안쓰이는 척 애써 외면하다가 케이가 쿨하게 '사장님 왜 그러세요?' 이러면 '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일 열심히 하세요'이러면서 엄청 당황하고ㅋㅋ 하루종일 이런 일의 반복? 그래도 미사키도 케이도 자기일 땡땡이 칠 인물은 아니라서 그 슈퍼마켓 꽤나 번창할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얼굴을 보고 몰려든 소녀팬들과 일부 남성팬들로 절대 장사 말아먹을 일은 없을 것 같기도. (진짜 슈퍼마켓이 망할 것 같으면 우사미가 달려와서 돈을 깔아줄테니까 문제없음ㅋㅋ)



6. 3번과 9번이 8번을 두고 사랑 싸움을 합니다.


무라타와 미코시바 대장님이 파키아를 두고 사랑싸움. ..... 다른 말은 필요없다. 파키아 빨리 도망쳐!! ㅋㅋ


무라타는 최고의 두뇌로 치밀한 계획을 상대를 제거하고 파키아를 손에 넣으려 할 거고, 대장님은 이미 전장에서 최고 정점에 선 사나이라 얄팍한 계획 따위는 통하지도 않을거고. 두 사람이 진심으로 싸우면 파키아가 사는 작은 도시 하나 정도 말아먹는 건 참 쉬운 일일 듯. 파키아도 나름 엄친아 스펙을 갖춘 녀석이긴 하지만 상대가 너무 대단해서 어느 쪽을 택하든 끌려다닐 가능성이 크므로 그냥 쿨하게 도망칠 것을 귄하는 바입니다ㅋㅋ


아니, 뭐 굳이 파키아가 어느 한 쪽이 맘에 든다면 진심으로 축복은 해 주겠지만요(음, 그럼 아히루가 너무 불쌍해지긴 한다;;)



7. 7번과 2번이 길을 가다 좀비를 만난다면?


DX와 유리가 길을 가다 좀비를 만난다면 그 좀비가 너무 불쌍한 거죠 뭐;;
DX는 청소년 시절에 이미 용을 때려잡은 전적이 있는 검술의 달인이니까 좀비 몇 마리 정도는 별 힘도 안들이고 쓱싹 해버릴거고, 유리는 처음엔 놀라고 소리지를지도 모르지만 위기가 닥쳐서 마왕모드 발동해 버리면 좀비들은 순식간에 사라질 거고. 어느 쪽을 택하든 좀비들에게 밝은 미래는 없습니다!



8. 1번과 4번의 공통점을 찾으면?


클라우드와 약장수의 공통점??
인간을 넘어선 강함이란 점일까요. 클라우드는 마황의 영향으로 신체능력이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인물이고, 약장수는 인간인지조차 애매할 정도로 무서운 퇴마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 외엔 두 사람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 다는 것 정도? 기본적으로 성격이 많이 다른 캐릭터라 공통점 찾기가 어렵네요 ^^;;



9. 어느날 7번이 10번 때문에 자살을 하려고 합니다. 당신의 반응은?


DX가 우사키때문에 자살을 결심???? 우사키 너 대체 뭘 한거야!! DX가 웬만한 일은 스스로 소화하고 미래를 더 생각하는 속깊은 성격이라 진짜 자살 같은 건 고려대상에 넣지도 않을 녀석인데 그런 사태가 벌어졌다면 진짜 엄청나게 큰 일이 벌어진 거겠죠.


에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알아본 후에 뭔 수를 써서라도 DX가 이상한 마음 안 먹게 설득해야죠.



10. 1번과 5번이 하루동안 서로의 입장에서 산다면?


클라우드와 미사키가 하루동안 서로의 입장에서 산다면 두 사람 다 수난의 연속인 나날들이 이어질 것 같군요.


미사키는 클라우드가 담담히 소화하던 전투를 따라가기는 커녕 클라우드의 검도 제대로 못들어서 낑낑거릴게 눈에 보이구요 ㅠㅠ 그러면서도 책임감은 강해서 옆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그만하라고 말려도 죽어도 하겠다고 낑낑거릴게 눈에 보이거든요ㅠㅠㅠ 아마 하루종일 도움도 못되면서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몸살나서 집에 돌아가면 우사미한테 엄청나게 구박받을 게 눈에 선해요. 우사미는 아마 그렇게 몸 상한 미사키 때문에 속상해하면서 벌준답시고 미사키를 문질문질하겠죠. 그럼 이걸로 해피엔딩~해피엔딩~(응?)


클라우드는 클라우드대로 집안일에 골머리 앓으면서 침착한 표정으로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지 않을까요? ㅋㅋ 게임 속에서 클라우드가 집안일 하는 건 본 적이 없는 것 같으니 그닥 가사를 잘 할 것 같진 않거든요. 그리고 혹시나 우사미가 마감모드라 엄청나게 성질을 부리면 역시나 침착한 표정으로 당황하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겠죠. 그리고 그렇게 하루 고민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자신을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는 티파의 존재에 감사하게 되는거죠. 그렇게 이 쪽도 해피엔딩~ 해피엔딩~ㅋㅋㅋ



11. 4번이 어느날 6번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손짓합니다.


약장수가 어느날 케이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손짓! 으악!!ㅋㅋㅋ
약장수가 오빠라고 부르며 손짓하면 보나마나 죽이게 섹시할게 분명해요!! 그럼 대게의 사람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홀랑 넘어가겠죠. 근데 안타깝게도 상대는 케이! 케이도 자의든 타의든 남녀를 가리지 않고 페로몬을 뿌리는 마성의 소유자인데다가 워낙 많은 인간들한테 시달려서 웬만한 유혹엔 눈도 깜짝 안 할 것 같은데.....


고로 그냥 약장수가 '오빠'하면 케이가 '제가 더 연하인 것 같은데요'이러고 서로 쿨하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에이, 뭐야, 이 썰렁한 시츄에이션ㅋㅋㅋㅋ



12. 4번과 7번이 당신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당신의 선택은?


약장수 오라버니와 DX의 프러포즈. 전 맹세코 두 캐릭터 모두 진짜진짜 사랑합니다. 근데 저 두 캐릭터에게 프러포즈 받는다면 무조건 DX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겠죠 ㅇ<-<

아, 그럴 수 밖에 없는게 DX는 왕위계승권 10위 안에 드는 장래에 왕이 될지도 모르는 인물이라구요? 거기다 성격도 죽여주게 상냥하면서 검술도 강해, 주위 동료들에게 신뢰 받아, 품위도 있어.....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성격좋고 시누이는 더 성격좋고. 남편감으로 이만큼 훌륭한 인물이 어디있다는 말입니까!!! 이건 무조건 잡아야 해요!


약장수 오라버니는 무척 애정하긴 합니다만 일단 인간인지 아닌지 애매하다는 점에서 불안하구요, 안정적인 직장없이 약을 팔러 세상을 떠도는 행상이란 점에서 결혼 상대자로는 좀 망설여집니다ㅋㅋㅋ 대답하고보니 너무 현실성이 넘치는군요 ㅇ<-< 제길, 뭐 이런 꿈도 희망도 없는 대답이 ㅠㅠㅠㅠㅠ



13. 당신의 가족들도 다 있는 집안에서 다짜고짜 9번이 찾아와 부모님께 무릎을 꿇고 저를 받아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당신의 심정은?


미코시바 대장님이 부모님께 무릎 꿇고 저를 받아주세요 ////// 상상만으로도 너무 좋아서 기절 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감사합니다~ 백만번 외친 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모님을 설득해서 그 자리에서 허락을 받아낸 후에 대장님 마음이 변하기 전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합니다ㅋㅋㅋ

이렇게 안하면 대장님 맘 속에 자리잡은 그 분이 와서 대장님을 채갈 것 같아서 나중에 퇴치용으로 ㅋㅋ



14. 10번과 6번은 쌍둥이 자매라고 합니다.

우사키와 케이가 쌍둥이 자매......
어쩐지 이미지는 좀 비슷한 것 같긴 해요. 그렇게 험한 상황을 많이 겪어도 아직 순수한 면을 간직하고 있단 점에선. 순수하고 예쁜 쌍둥이 자매 주변에 남자들이 우글우글 모여들고 두 자매는 전혀 의식도 못하면서 남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예쁘게 살아가는 거죠. 흑흑 ㅠㅠ 어떤 의미에선 제 바람이기도 하네요. 케이가 이래저래 치인 거 생각하면 눈물이 나서ㅠㅠㅠㅠ(넵, 전 케이에게 무지무지 약합니다;;;)



15. 2번이 6번에게 자신의 능력을 전수해 주겠다고 합니다.
 
유리가 케이에게 자신의 능력 전수. 뭘 전수해주려고 하는 걸까요? 마왕의 마력? 아니면 케이한테도 야구 가르쳐준다고 그러려나? ^^


어느 쪽이든 케이는 능력전수 같은 거 필요없다고 그럴 것 같긴 하지만요. 아님 유리가 너무 순수하게 다가오면 오히려 막 당황해서 휘둘릴 것도 같네요. 적의 신문 캐릭터 중엔 유리 같이 순수의 결정체 같은 인물은 없으니까ㅠㅠㅠㅠ



16. 5번이 초미니 드레스를 입으면?


미사키가 초미니 드레스를 입으면 우사미 입이 귀에 걸리겠죠 뭐ㅋㅋㅋㅋ 그리고 우사미는 당장 초고급 카메라를 사와서 미사키를 찍어두려고 난리 치고 미사키는 막 부끄러워하면서 얼굴 빨개져서 버럭버럭 화내고, 그래도 우사미는 전혀 개의치않고 사진 찍을만큼 실컷 찍고는 마지막엔 덮치는 시츄에이션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쓰다보니 이거......... 미사키 힘내라!!



17. 3번이 1번을 정말 존경해서 본받고 싶다고 합니다.


무라타가 클라우드를 정말 존경해서 본받고 싶다. 무라타가 복흑 캐릭터로써 참 많은 꿍꿍이 속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클라우드라는 인물을 제대로 알고 만난다면 진심으로 존경할 것 같아요. 누가 뭐래도 클라우드는 고통스런 과거와 제대로 마주하고 일어서서 지금은 누가 뭐래도 듬직한 한 사람의 전사니까요. 수많은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무라타인 만큼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해주지 않을까요?


 

18. 4번과 8번이 왈츠를 추는 것을 목격한 당신의 심정은?


약장수와 파키아가 왈츠를 추는 것을 목격한 제 심정은 아마 심장이 터져나갈 듯이 기뻐하고 있겠죠 뭐 ㅇ<-< 


약장수 오라버니의 페로몬에 당해서 얼굴을 살짝 붉히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입으론 '남자끼리 무슨 왈츠야'이러면서 츤츤거리고 있을 파키아가 제 뇌 속에서 이미 춤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듯말듯한 섹시한 미소를 지으면서 파키아를 리드할 약장수 오라버니가 제 뇌속에서 스텝을 열심히 밟고 있습니다.


아~ 상상만으로 기뻐졌다ㅋㅋ 이런 단순한 인간ㅋㅋㅋ



19. 7번이 1번의 머리스타일을 하고 6번의 옷을 입고 3번의 머리로 염색하고 11번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고 합니다.


DX가 클라우드의 머리스타일을 하고 케이의 옷을 입고 무라타의 머리로 염색하고 아이유의 너와 나에 맞춰 춤을 춘다라.....
근데 DX라면 별로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무심한 표정으로 춤을 추고도 남을 거라는 게 함정;;;

아이유의 귀여운 노래에 클라우드의 삐쭉삐쭉 뻗친 머리가 안 어울테지만 DX는 그런 거 별로 신경쓰는 남자가 아니에요~ 케이가 연극무대에서 입는 화려한 옷을 입힐지도 모르지만 DX는 그런 거 신경쓰는 남자가 아니라니까요~ 원래 화려한 금발의 DX를 무라타같은 흑발로 염색 해 버려도 역시나 DX는 그런 거 따위 신경쓰지 않을거에요~~ 평소에도 앞머리 내려오는 게 귀찮다고 머리에 실핀 꽂고 다니는 대범한 남자인 DX가 그깟 아이유 노래 정도에 굴할리가 없잖아요 ^_^  


쓰다보니 어쩐지 DX를 까는 듯한 느낌도 드는 데 그건 절대적으로 착각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전 12번 질문에서 DX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니까요!! DX는 내 남ㅈ...(←퍼억!! ㅜ_ㅇ)

20. 이 문답의 바통을 넘겨줄 사람은?

보다시피 별로 오는 사람도 없는 한적하고 조용한 블로그라 이 문답은 제가 와구와구 씹어먹겠습니다. 왁왁!!
혹시나 제 문답을 보시고 관심이 생기셔서 문답을 해보고 싶다고 하시면 얼마든지 가져가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이 문답 끝내고 나니까 빼먹은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내 기억력에 좌절중 OTL

키요마로랑 하루카가 빠지다니 이럴 순 없어! 거기다 세인트 비스트의 신도 빠졌어..... 세인트 비스트 작품 자체는 절대 칭찬해 줄 수 없지만 신이란 캐릭터를 탄생시킨 거에 대해선 찬사의 말을 쏟아주고 싶을 만큼 좋아하는 캐릭턴데 이걸 까먹은 시점에서 스스로에게 아웃.


뭐, 대부분의 사쿠라이상 캐릭터는 다 좋아하니까 결국 캐릭터 10명만 뽑으란 건 애초부터 나에게 불가능한 이야기이긴 했다 ;ㅁ;

거기다 왠지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다 마이너한 것 같은 착각도 드는데;;;; 이거 착각....이 아니구나 orz
DX나 케이, 미코시바 같은 캐릭터는 진짜 좋아하는 애들인데 메이저와 마이너를 따지자면 역시 마이너. 그것도 매우 심한 마이너..... 항상 난 마이너 취향이었으니까 뭐 ㅠㅠㅠㅠ 별로 외롭지 않아 ㅠㅠㅠㅠ 절대로 외롭지 않다구!! ㅠㅠㅠㅠ

그래도 간만에 하는 문답이라 재미있었다 ^^
유키 언니 덕분에 백만년만에 블로그 갱신했어요~ 언니 고마워요~~ ^^


덧글

  • nissy 2012/01/02 22:12 #

    약장수와 클라우드위 공통점... 목소리... 라고 생각했어요 저는ㅋㅋㅋㅋ
    저도 이거 하고싶어요!! 애정캐가 10명이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아니, 나오려나?? 집에가면 슬쩍해가도 될까요?
  • 휴나엘 2012/01/03 08:42 #

    하하;; 캐릭터 성우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파악되시겠지만 10명 중에 7명이 사쿠라이상이 목소리를 담당하신 캐릭터라 목소리 이야기는 일부러 뺐습니다 ^^;;; 변별력이 없다고 할까요 ㅠ.ㅠ
    문답 보시고 해보고 싶은 맘이 드셨다면 얼마든지 가져가서 해주세요 ^^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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